오픈스택 수동 설치 실습 #.2

 

오픈스택 수동 설치 실습 #.2 –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이해

 

오픈스택을 처음 설치 하는 분들이 이 부분을 처음에 안 짚고 가면 나중에 Neutron 설치 부분에서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.

네트워크를 어떻게 해야하지? 라는 의문이 들겁니다.

본 네트워크 레이아웃은 가장 최소한의 네트워크 레이아웃 입니다.

그런데 Neutron을 설치하면서 두 가지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. Provider Network와 Self-service Network 구성입니다.

 

네트워크의 종류

 

Management Network – 각 요소 간 네트워크입니다. 서로 API를 호출하는데 사용합니다. Compute, Network, Control Node, 그리고 스토리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

Private Network – VM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사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. GRE, VxLAN 등의 기술이 사용됩니다. Compute, Network Node 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. 이 Private Network는 Tunnel Network, Overlay Network, VM Data Network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

Storage Network – 블록 스토리지용 네트워크로 Compute Node와 스토리지 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.

External Network – Horizon 접속 또는 유저들이 VM에 접속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Network 및 Control Node 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네트워크를 Neutron 상에서 설정하기 위한 방식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.

 

Provider Network – 서비스하는 사람이 구축한 네트워크라는 의미에서 “Provider Network”입니다. 이 네트워크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입니다. 그래서 앞서 이야기한 External Network에 대응합니다.

Self-Service Network – 사용자가 직접 VM을 위해 구축한 네트워크입니다. Provider Network을 기반으로 GRE, VxLAN 등의 터널링을 통해 구축합니다.

 

그럼 두 가지 레이아웃을 비교 해봅시다.

뭔가 다르죠?

Open vSwitch가 구성 되게 되면 가상의 스위치가 노드에 생성되게 됩니다.

랜포트는 하나지만, 하나의 랜포트를 통해 여러개의 NIC가 서비스 될수 있는 겁니다.

 

Self-service Network는 터널링 구성을 통해서 Compute 노드가 생성한 vm들끼리 통신을 할수 있고, 사설 IP 대역을 이용하면서 공인 IP의 사용을 줄일수 있며, Floating IP 구성을 하여 외부 인터넷 망과도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. Floating 설정이 없으면 터널링 네트워크는 클라우드 내부에서만 통신이 가능합니다.

 

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성 할 것인가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 충분히 논의 되어져야 하고, 실습 환경에서는 원하시는대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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